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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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ic Trainer

모리모토 타카요시(森本貴義)

<경력>
·오릭스 블루웨이브(현 오릭스 버팔로즈)트레이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일본 대표 팀 트레이너
·시애틀 매리너스 애슬레틱 트레이너
<계약 선수>
·메이저리거 펠릭스 에르난데스(Felix Hernandez)(2010년 사이영상 수상)
·프로골퍼 미야자토 키요시(宮里聖志) 선수 외


Athletic Trainer 입장에서 본 컨디셔닝(Conditioning)과 휴식
컨디셔닝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론과 방법이 매일같이 생겨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만, 휴식에 관해서는 좀처럼 최신 이론이나 연구성과를 접할 기회가 없어 아무래도 소홀해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경험에서 볼 때 컨디셔닝과 휴식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만들고 선수가 그것을 충실히 따른다고 해도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 결과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휴식이 있어야 컨디셔닝 전반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피로 누적이 미치는 영향
피로가 누적되면 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결국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까지도 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란 몸이 피로에서 회복하는 능력이 쇠퇴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예로서 간과 소화기관의 기능 저하 등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혈액과 근육 내의 피로물질을 순환시켜 제거하는 시스템도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는 원활하지가 않아, 활성산소 등에 의해 몸이 산성화, 염증화해 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생존 시스템이 작동하여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반면에 회복에 있어 중요한 부교감 신경은 억제되어 더욱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되어 신체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범위는 근육이나 관절, 내장 계통의 질환은 물론 정신병 등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그날의 피로는 가급적이면 그날에 회복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